하나가 되다

외장하드가 너무 많았다.
데스크탑에 뜨는 외장하드 아이콘이 무려 10개 이상… 거기다, 하나의 하드가 그리 크지도 않아서, 쪼개어서 넣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리눅스에서는 LVM이라고 해서, 나름 편리하게 썼던 기억이 있는데, 맥에서는 이런건 생각조차 할 수 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가능 했었다.
우연찮게, Disk Utility를 보는데, RAID를 “연결된 디스크 세트”로 만들 수 있었다. 더구나, 미리 만들어진 연결된 세트에 추가도 가능했고, 기존에 연결된 하드를 빼내는 것도 가능했다. 물론 만들어진 RAID내의 내용을 파괴하지 않고 모든 추가 삭제가 가능했다.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RAID를 만드드는 모습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RAID를 만드드는 모습

“하나가 되다”에 대한 2개의 댓글

Jenix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