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ng

AI 슬롭의 홍수 속에서 진짜 제품 만들기

DHH 는 Omarchy 4 의 코드를 한 줄도 손으로 짜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런데 같은 도구가 모두에게 열려 있는데도 App Store 신규 앱은 반년 만에 작년 한 해치를 채우고 다운로드는 2% 늘었고, 신곡 절반이 AI 곡인데 재생은 3%다. 만들기가 공짜가 될수록 값이 올라가는 것은 장인정신이다. 아이디어가 90%라는 병, 그리고 mintOps 를 만들며 매일 하던 고민이 이 글로 정리된 기록.

Workshop

Tailscale 무료 3대 제한에 막혀서, tailcat으로 사무실 맥 세 대를 밖에서 열었다

기기가 여섯 대인데 Tailscale 무료는 세 대까지다. 월 8달러를 낼 만큼 자주 밖에서 붙지도 않는다. 그러던 차에 tailcat이 나왔다. 컨트롤 플레인 없이 WireGuard 데이터 플레인만 쓰는 netcat이고, 계정도 데몬도 필요 없고 무료다. 리눅스 한 대와 맥 세 대에 올려 고정 주소를 만들고 wangsy.com 서브도메인에 물린 뒤, RustDesk로 밖에서 화면까지 붙인 기록. 토큰이 비밀번호가 아니라는 함정이 핵심이다.

Workshop

mytube – YouTube로 영어 공부하는 도구를 만들었다

YouTube를 많이 본다. 특히 영어 콘텐츠를 많이 보는데, 자막에 의존하는 습관이 문제라고 느꼈다. 자막 없이 듣다 보면 모르는 단어에서 막혀서 전체 흐름을 놓치고, 그렇다고 매번 사전을 찾자니 귀찮다. 이 문제를 풀어보고 싶었다.

Review

부서진 Sound Core 헤드폰

24년 광군절 행사에서 4-5만원대에 구입했다. 막귀인 내가 들어도 음악 감상용으로는 절대 부족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평소 유튜브나 팟캐스트 등 보이스 위주로 듣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다. 특히 AirPod Pro 가 메인이긴 하지만, 내가 가진 유일한 헤드폰으로 역할을 잘 해주었다. 원래는 책상에서만 썼는데, 점점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