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 11.10

ubuntu 11.10
우분투의 가장 맘에 드는 점은 6개월 업데이트 주기다. 또 좋은 건, 이 6개월 마다 전체적인 UI 혹은 UX 가 많이 바뀐다. Mac OS X 의 매우 신중스러운 접근도 좋지만, 우분투의 이런 무대뽀적인 접근도 좋다. 뭔가 6개월 마다 새집에서 사는 느낌. 6개월 마다 자동차가 바뀌는 이런 느낌이다. 6개월마다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것도 재밌다. 순수 작업용이라면 짜증이 났겠지만, 취미용이니 더 재밌어 지는 셈이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