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에서 calibre 사용하기

calibre on linux desktop
킨들 한글 폰트 핵을 한 다음에도 사실 한글을 볼 일이 잘 없었다. 한글 컨텐츠를 찾아다 찾은 것이 바로 calibre 의 뉴스 기능이었다.
우분투에서 calibre 를 설치한다. 설치하면, 사실 거친 UI 가 처음엔 적응이 잘 안된다. 하지만, 개발자스런 UI 답게 한번 개발자의 멘탈을 이해하고나면 매우 쓰기가 쉽다. calibre 는 크게 두가지 용도가 있는데, 하나는 epub 파일을 mobi 로 변환해서, 킨들에 보내는 기능이고, 두번째는 뉴스를 긁어와서 mobi 로 만든 다음 킨들에 보내는 기능이다. 두기능 모두다 거추장스럽게 케이블 연결을 통해서 보내는 것보다는 @free.kindle.com 메일 계정 설정을 통해서 해당 계정으로 메일만 보내주면, 킨들에 자동으로 들어온다. (@kindle.com 메일은 3G 망을 통해서 들어오고, 미국외 지역에서는 과금이 된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free.kindle.com 메일을 쓰면, wifi 접속 시에만 다운로드가 이루어진다.) 다만, 마술처럼 스르륵 들어오지는 않고, 강제로 wifi 를 잡아주고, 애타게 기다리면 들어온다.

 킨들에서 뉴스 수신

킨들을 보면, 다음 뉴스가 수신이 되어 있다.

킨들에서 뉴스 읽기

다른 뉴스 컨텐츠와 같은 방식으로 뉴스 읽기가 가능하다.

calibre 는 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맥을 백그라운드 뉴스 수집 및 발송과 같은 천한 일을 시킬 수 없기에, 그런 것은 우분투에게 맡긴다…^^

Ubuntu 에 Air Video Server 설치하기

http://irrationale.com/2011/03/31/airvideo-on-ubuntu-the-even-easier%C2%A0way/
위 사이트에서 Hard mode 를 인용.

sudo add-apt-repository ppa:rubiojr/airvideo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airvideo-server
sudo [nano|vi|emacs|your_text_editor_of_choice] /opt/airvideo-server/AirVideoServerLinux.properties
After folders, enter [Name you want the folder to be called]: /path/to/folder,[folder2]:/path/to/folder2
nohup /usr/bin/airvideo-server

gentoo 와 rvm

gentoo 에서는 rvm 을 설치한 이후, gem 을 할려고 하면, 에러가 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bash_profile 에 아래행을 추가해 주어야 한다. (gentoo package 관리자가 해당 내용을 강제로 세팅하여서, rvm 과 문제를 일으킨다.)

unset RUBYOPT

Ubuntu로 가다

하드를 싹 밀고 나서, Windows XP에서 조금 지겨운 듯 해서, Windows Vista를 설치했다. 사실 맥에서 Parallels로 썼을 때, 조금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그래도 PC에 설치해서 쓰면 쾌적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설치후, 느려서 도져히 쓸 수 없다고 느낄 정도였다. 왠만해서는 빠르고 느린것 별로 안따지는데, 이건 정말 느렸다. 거기다 계속되는 SP1 설치 실패로 찝찝했다. 거기다가, 사실 Vista 탓은 아니지만, 설치한 하드에 배드도 너무 많았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설치해야 하나 하던 차에, 그냥 우연찮게, Ubuntu를 돌려봤는데, 첨에는 LiveCD로 부팅해도 꽤 쓸만한 속도. 내친김에 파티션을 하나 만들고, 설치했는데, LiveCD랑 부팅 속도만 차이날 뿐, 사용 속도는 비슷했다.
설치후 젤 먼저 해 본게, 동영상 플레이였는데, 안되는 것이었다. 시스템 > 관리 > 하드웨어 드라이버 들어가 보니깐, ATI 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가 있는데, 아직 Activate 가 안되었다 해볼래라고 물어보길래, Activate 해 주고, 리부팅하니깐, 동영상 플레이 성공. 하지만, 다시 플레이중에 번쩍거리는 현상이 심해서 검색해 보니깐, compiz 탓이라네, 그래서 시스템 > 기본설정 > 모양새 들어가서 화면 효과를 모두 꺼 주니깐, 동여상 플레이 진짜 성공
웹브라우징은 기본적으로 나눔고딕,나눔명조,나눔고딕코딩 세트만 설치해 줘도, 깔끔한 한글 사용 가능. Flash도 설치하면 동영상도 잘 보이고….
이정도만 해 주고 나니깐, 왠만한 PC 환경은 다 갖춘듯
(사실 PC로 그리 대단한 작업을 한 적이 없었다…)

iso -> folder 는 의외로 간단했다

루비스트립트 작성

hdiutil mount isoname.iso

위 명령을 통해서 쉽게 마운트를 하고, 위 명령의 결과가 어느 폴더에 마운트 한지 보여주기 때문에, 내용을 복사해 오기가 쉬웠다. 그래서 쭉 돌렸는데…

hdiutil: attach failed - 마운트 가능한 파일 시스템 없음

이 상태로 죽어버렸다. 마운트 안되는 놈도 있었다.

cue 에서 iso 파일로…

하드디스크 내에는 의외로 .bin .cue 파일이 많이 있다.
맥에서 이 파일을 열려면, Toast 에서 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데, 예전에는 Toast를 통해서 파일을 열 수만이라도 있다는 사실에 감격했지만, 이제는 슬슬 파일을 열때마다 Toast를 써야 하는게 귀찮아 지기 시작했다.
조금만 검색해 보니, 좋은 툴이 나온다.
bchunk v1.2.0 – BinChunker for Unix / Linux
.bin .cue 파일을 .iso 파일로 변환해 준다.
Ruby 스크립트를 하나 만들어서, 하드에 있는 모든 .bin .cue 파일 조합을 .iso 파일로 변환시키도록 하였다. 이제 할 일은 .iso 파일 안에 있는 녀석들을 폴더로 바꾸는게 어떨까? .iso 파일안에 있으니깐 Spotlight에서 못찾아 낸다는 불편한 사실이 이제 슬슬 부상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