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 정리

국산

Daum Cloud

  • 무료 용량 : 50GB
  • Windows / Mac / Linux / iOS / Android 앱 지원
  • Sync 방식

장점

  • 손쉬운 폴더 공유 기능
  • Mac / Linux 전용 앱 지원.

단점

  • 동영상 파일은 올라가지 않는다.
  • 추가 용량을 판매하지 않는다.

N-Drive

  • 무료용량 : 30GB
  • Windows / Mac / iOS / Android 앱 지원
  • Mount 방식

uCloud

  • 무료용량 : 50GB (올레 인터넷/올레 모바일 이용자에 한함)
  • 100GB / 5,000원/달
  • 300GB / 15,000원/달
  • Windows / Mac 앱 제공
  • Sync 방식

U+Box

  • 무료용량 : 10GB
  • U+고객 : 15GB
  • Lite : 200GB / 3,000원/달
  • Pro : 800GB / 10,000원/달
  • Windows / iOS / Android 대응
  • Mount 방식

장점

  • 동영상 변환 기능 (자동, 수동, 고해상도, 저해상도) 동영상을 서버에 올리고, 각종 모바일/TV 에서 감상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사용 방법.
  • 사용해 보지 못했지만, 잘만 된다면, U+TV 와 연동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다면, 좋은 기능일 듯 한 느낌.

단점

  • Mac 전용 접속기 없음. 즉, Mac 사용자는 거의 쓸 일이 없음.
  • 회원간 공유기능 없음.
  • 웹오피스 : Think Free Office 를 붙여 놓았음. 정말 사용하라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장난이 지나치심.

해외

Dropbox

  • 무료 용량 : 2GB
  • Pro 50 : 50G / $99.00 / year
  • Pro 100 : 100G / $199.00 / year
  • Teams : 1TB+
  • Windows / Mac / Linux / iOS / Android / BlackBerry 등폭넓게 지원

장점

  • Open API 를 통해서, 연동 되는 앱들이 많음.
  • 즉, Dropbox 를 쓸 수 밖에 없는 다양한 이유가 있음. iPad 의 GoodReader 는 Dropbox 를 지원한다. 그래서, 데이타를 Dropbox 에 넣을 수 밖에 없다. 1Password 역시 마찬가지.

box.net

  • 무료용량 : 5GB
  • 25GB / 9.99$/month
  • 50GB / 19.99$/month

iCloud

  • 파일 개념 보다는, 애플리케이션 공유라는 말이 더 적절
  • 사진 / 일정 / 연락처 등을 모든 디바이스와 연동하기 위한 수단
  • 파일은 그 중 일부분에 불과

장점

  • iOS / Mac 과의 원활한 연동
  • 특히 iWorks 와의 연동

Cloud Service – 총정리

LingoStar님께서, Cloud를 초간단하게 정리를 해 버렸는데,
“돈을 집에 쌓아두고 있지 않는 것처럼, 이젠 Digital Asset도 자신의 HDD에 두는 시대는 끝난것 같다.”
요즘 눈에 띄눈 Online Backup 혹은 Share 서비스들이 많다.

DropBox

백업보다는 Share가 강한것 같다. 특히 여러대의 Mac 혹은 PC를 가지고 있는 경우, 서로 Sync 시켜주는 기능이 막강하다. 한쪽에서 업데이트가 되면, 다른 한쪽에 즉각적으로 반영이 된다. 특히 여러사람이서 서로 공유하는 폴더를 만들고, 공동으로 작업할 때에도 유용하다. 2G까지는 공짜, 1년 99$에 50G를 준다. 나쁘지 않은 듯 하다.
아직은 2G로도 충분히 공유를 즐기고 있다.

DropBox의 단점

  • 대량파일(대략 1G)을 업로드할 때에는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다. 하지만, 10M단위의 파일은 빠르다.

Mozy

Share보다는 Backup 쪽으로 촛점을 맞춘 듯하다. 2G까지는 공짜, 한달에 4.95$를 내면, 한대의 컴퓨터에 대해서 무한대의 백업을 보장한다. 한대의 컴퓨터에 몇G의 자료가 있는지는 상관하지 않는다. 더구나, 외장하드까지 지원한다. 하지만, 그 하드에서 지워진 파일은 최대 30일까지 보관하고 삭제한다. 즉, 자신의 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고스라니 Mirroring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한 사용자가 많아봐야 1T급을 가진다고 해도 그리 남지 않는 장사는 아닌듯 하다. 그리고, 백업한 내용은 다시 복구가 가능한데, 웹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도 있고, 전용프로그램으로도 가능하고, 재밌는 것은 DVD로 받을 수도 있다.
잘 생각해보면, 맥에서 TimeCapsule 보다 나을 수도 있다. 전용기기를 구비할려면, 1T에 55만원 상당이나 55만원이면 4년이상 Mozy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TimeCapsule내의 HDD가 4년이상 안전하다는 보장도 없으니, 적어도 Mozy가 더 안전하게 보관할 듯 하다.

Mozy의 장점

  • Spotlight 검색 결과를 통해서 Backup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Mozy의 단점

me.com

1년에 99$를 내면, 20G의 공간을 준다. 그리고 맥사용자끼리는 어느정도 공유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모로 봤을때, 위 서비스 보다는 못하다. 하지만, me.com 이 단지, 이것만은 아니고, 애플의 다른 서비스와 연계된 점도 고려해 볼 만하다.

box.net

1G를 일단 공짜를 주고, 월 7,95$에 5G를 준다.19.95$에 15G를 준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은 없으며, 웹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Mozy가 가진 백업의 기능과 Dropbox가 가진 Share의 기능을 둘다 지원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제공해주는 공간이 짜고,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없다는 것으로 아직은 선택하기 어렵다.

iDrive

1년 49.50$에 150G를 준다고 하니, dropbox에 비하면 많이 싸다. 그리고 기본 가입으로 2G를 주지만, 자신의 이메일 계정을 통해서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에게 초대만 하면, 10G를 추가로 줘서 12G가 된다. 공짜중에는 최강.

SyncFolder

한국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메뉴상에 보이는 바로는 500MB까지 지원을 하고, Share기능도 coming soon으로 나온다. DropBox보다 더 매력적인 제안이 나온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In App Purchase GuideBook

오늘의 잉여짓. In App Purchase 의 가이드북을 작성하였다. (사실은 거의 번역하였다.)
두가지 이유에서 였다.
요즘 나이가 들면서, 뭔가 한가지를 하면 그것이 남지가 않는다. 한참 책을 읽고 그것을 소화했다고 생각했지만, 뒤돌아서면 다 잊어 버린다. 예젠에도 기억력은 안좋았기 때문에, 그때도 그다지 기억하고 있지 않았겠지만, 요즘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것이 더 큰 문제다. 한번 했던 일인데도, 그것이 기억이 나지 않고, 그래서 두번째 할 때에도 첫번째와 똑같은 과정을 반복해야 하고, 그래서 더더욱 새로운 것을 하는 것이 두려워 진다.
그래서, 이참에 컨닝북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 할 때, 한번 하는 과정을 쭉 정리한 다음, 다음 할 때에는 그것만 보고 쭉 따라하면 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럼 다음부터 그 일을 하는 것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또 한가지의 이유는, 요즘 eBook 을 많이 읽으면서,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첨에는 킨들로 책을 읽으면서, 한글로된 킨들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해서, 안되면 나 라도 좀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책을 쓴 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 그래서 뭐든 컨텐츠만 있으면 한번 시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었다.
Pages 로 먼저 작성을 하고, Export 메뉴를 통해서 eP                                               ub 파일을 만들고, Calibre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mobi 파일을 만들었다. PDF, ePub 파일은 볼만한데, 아직 mobi 파일은 많이 별로다. 다양한 포맷의 eBook 을 만드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구나 느꼈다.
PDF 파일은 iPad 에서 잘 읽을 수 있는 B5 포맷으로 하였다. 그러니 제법 쓸만한 포맷이 되었다. 최초의 의도는 킨들에서 잘 읽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싶었는데, 결국은 iPad 에서 가장 좋은 포맷이 되었다.

O'Reilly Deal of the Day

O'Reilly Deal of the dayO’Reilly 에서는 거의 매일 Ebook Deal of the Day 를 한다. 하루에 하나씩, 50% 정도 세일을 해서 판매한다. 어떤 날은 특정 컨셉을 정해서 여러개를 동시에 세일을 하기도 한다. Dennis Ritchie 가 사망한 날도 사망을 애도하며 Unix & C 관련 서적을 전체 할인하였다.
이전에는 50% 가 아니라, 대부분 9.99$ 에 판매하였다. 그때는 정말 충동구매를 많이 했다. 대충 언젠가는 필요할 거야라고 생각하면 바로 질렀다. 9.99불이라는 것이 그런 가격이었던 것 같다. 아마도 Tim O’Reilly 는 실험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어느 가격이 적절한 선인지 알아보고 있을 것이다. 9.99불에는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낚였기 때문에, 아마도 정책을 바꿔서 50% 선, 대충 13불에서 15불선으로 정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이 가격에도 9.99불 때 처럼 사람들이 움직여 준다면 이 가격으로 eBook 가격을 수렴시키지 않을까.
eBook 을 읽다보면 나의 경우, 항상 두가지의 포맷이 필요하다. 하나는 mobi 또 하나는 pdf 이다. mobi 포맷을 가지고, Kindle 기기에서 읽어주고,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는 PDF 포맷을 가지고 읽는다. 그래서 나는 Kindle Store 보다는 왠만하면 O’Reilly 나 Pragmatic Programmer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9.99불에 두가지 포맷을 모두 얻을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오늘 메일을 읽고 문든 든 생각은, 이러한 세일을 통한 유혹은 너무 싫다는 점이다. 내가 필요치 않은 것이데, 세일을 빌미로 구매하게 만드는 것, 판매자 입장에서는 최고의 판매기술이겠지만, 사실 소비자 입장을 고려한 판매방식은 아니다. 미국 출판사가 합리적인 가격선을  하루빨리 찾아서, 사용자가 원하면 언제든 부담없이 eBook 을 구매하는 형태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
PS
요즘 한두 챕터 분량의 소규모 서적도 많이 시도되고 있는 듯하다. 보통 5.99불 정도의 가격선에서 작은 주제 하나를 가지고 책으로 판매한다. 아마도 앞으로는 이런 종류의 책이 대세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본다.
 
 

황당한 CGV 앱의 개인정보 보안

CGV iOS 앱을 구동시켜서, 비회원으로 로그인을 시도하면, 아래와 같이 주민번호 입력 란이 나온다. 친절하게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어깨넘어로 누군가 보지 못하도록 잘 가려준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가려준다.하지만 로그인 버튼을 누르는 순간. 뜨억.
황당하게 다시 확인해서 물어본다.
 
뒷번호를 확인해서 물어본다. 그럴거면, 앞에서 왜 가려줬는지.
왜 이렇게 됐는지는 안봐도 보인다.  처음 앱을 기획한 사람은 잘 고심해서, 주민번호는 보호받아야 하는 데이타라고 생각해서, 위와 처음과 같이 기획했을 것이다. 하지만, 고객센터에 주민등록번호로 로그인이 안된다는 클레임이 끊임없이 왔을 테고, 개발자는 주민번호를 잘못넣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을테고, 고객은 확인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풀리지 않으니, 에잇 하고 확인창을 넣어서 업데이트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wordpress 3.2.1 upgrade

wordpress 의 자동 업그레이드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다.
ftp 업로드 부분에서 막혀서 전혀 에러도 없고, 무반응이다.
어쩔 수 없이, 수동으로 해서, wordpress 이하, plugins 까지 모조리 업그레이드 완료했다.
이유는 아직 모름.

구글의 모토롤라 인수에 대한 무개념 인상

아무런 팩드에 대한 정보 없이,
아무런 깊이 있는 통찰 없이,
아무런 주변 지식없이,
그냥 당장 떠오르는 생각들
첫째,
구글은 애플이 아이폰에서 2-30% 씩 올려대는 영업이익에 전혀 관심이 없을까?
미래의 모바일 광고매출만이 자신이 노려볼 곳이고, 하드웨어 이익은 절대 자기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할까?
둘째,
구글은 Nexus One, Nexus S, 그리고, 구글TV 등을 하면서, 제조사와 긴밀한 코워크를 해왔다.
지속적 코워크를 해오면서, 모토롤라 인수 후에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기존업체가 채워줄거라 생각할까?
또한, 인수한 모토롤라가 별다른 걱정하지 않고, 구글이 원하는 몇개의 제품에만 집중했을때,
기존 협력업체만큼의 결과를 뽑아낼수 있다고 기대했을까? 없다고 단정했을까?
세째,
스티브잡스가 애플에 돌아온 1997년, 맨처음 한 것이, 바로 Mac OS 에 대한 라이센스 중단이었다.
라이센스를 통해서, 더 많은 업체가 다양한 맥기종을 생산하고, 시장을 넓힐 수 있었지만, 그것이 애플에게 아무런 이익을 줄 수 없다는 판단이었고, 결과적으로는 애플을 구한 첫 결단이었다.
광고매출만이 구글의 매출이라면, 전혀 다른이야기가 되겠지만, 구글의 맘을 누가 알 수 있을지…
네째,
모바일 플래폼은 당장은 앱이 필요하고, 앱이라고 하면, 당장은 게임을 의미한다.
구글은 정말 강력한 모바일 게이밍 플래폼을 제공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을까? 아니면, 모토롤라에 투자한 돈에 이러한 희망사항도 포함되어 있을까?
다섯째,
구글은 모토롤라 인수에, 모바일 폰 제작까지만 생각했을까? 아니면, 모바일, 타블릿, TV, 크롬북까지 생각했을까?
여섯째,
구글은 당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토롤라를 질러버렸을까?
아니면,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그 첫수를 둔것에 불과할까?
일곱째,
구글은 유튜브같이 성공적인 인수합병도 있었지만,
더 많이는, 인수후 방치도 많았다

하나의 블루투스 헤드셋, 그리고 맥과 아이폰, 해결책을 찾다


블루투스 헤드셋과 아이맥을 항상 연결해서 쓰고 있다. 유선이 아니라서, 걸리적 거리는 것이 없어 편하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전화가 오면 불편하다는 점이다. 헤드셋을 벗고 전화를 받는 것도 귀찮은 일이지만, 더 큰 문제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서 전화를 받고 싶다는 점이다. (원래는 그럴려고 산 것이기 때문이다.) 전화를 받을 때, 블루투스 헤드셋을 쓰면 손을 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맥에서 메모나 검색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오랜 통화에도 팔이 아프지 않은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그럴려고 블루투스 헤드셋을 아이폰에 연결해 놓고 하루종일 헤드셋을 쓰고 전화가 걸려오기를 기다리는 것도 우스운 일이다.

그래서, 항상 블루투스 헤드셋이 아이폰, 아이맥 둘 다 연결 되기를 원했다. 왜 페어링은 동시에 두개가 안될까? (혹시 되는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시도해 본 바로는 방법을 모르겠다.) 아무튼 결론은 두개를 동시에 연결해서 평소에는 아이맥으로 소리를 듣다가, 전화가 올 때에만 아이폰에 연결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한동안 포기하고 있다가, 재밌는 앱을 발견해다. AirPhones

하지만, 문제는 AirPhones 의 경우 맥의 사운드를 전송 받아서 일반 스피커로 소리를 전송할 때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으나, 유독 블루투스 헤드셋을 통해서 소리를 들을 때에는 잡음과 소리 끊김이 심해서, 들을 수 없을 지경이었다. (FAQ에도 친절히 설명이 되어 있었다) 사실 아이폰 스피커로만 들을 거라면, 아이폰 전용 스피커도 없는 나로서는 별로 필요 없는 앱이 되었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맘에 깔아본 Airfoil

원하는 답을 주었다. AirPhones 와 같은 방법이지만,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들어도 끊김없는 소리를 들려준다.
Airfoil 만세!
PS> Airfoil 은 이거 말고도 훨씬 더 넓은 기능을 제공하는 듯 한데, AppleTV와 연결등 한번쯤 시도해 볼 만한 듯 하다.
PS2> 이 글을 기쁜 맘에 쓰고, 인터넷 결제를 통해서 Airfoil 정품 구매까지 했는데, 소리가 끊기기 시작한다. AirPhones 와 동일한 현상 발생. 아이폰을 껐다가 켜봐도 마찬가지… 또, 그러다가 한참 지나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PS3> 가장 큰 약점은 싱크문제인 듯 하다. 음악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으나, 영화는 못본다.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서, 영화는 화면과 소리가 거의 2,3초 정도 차이가 난다.
아… 역시 갈길은 멀다.

Ubuntu로 가다

하드를 싹 밀고 나서, Windows XP에서 조금 지겨운 듯 해서, Windows Vista를 설치했다. 사실 맥에서 Parallels로 썼을 때, 조금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그래도 PC에 설치해서 쓰면 쾌적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설치후, 느려서 도져히 쓸 수 없다고 느낄 정도였다. 왠만해서는 빠르고 느린것 별로 안따지는데, 이건 정말 느렸다. 거기다 계속되는 SP1 설치 실패로 찝찝했다. 거기다가, 사실 Vista 탓은 아니지만, 설치한 하드에 배드도 너무 많았다.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설치해야 하나 하던 차에, 그냥 우연찮게, Ubuntu를 돌려봤는데, 첨에는 LiveCD로 부팅해도 꽤 쓸만한 속도. 내친김에 파티션을 하나 만들고, 설치했는데, LiveCD랑 부팅 속도만 차이날 뿐, 사용 속도는 비슷했다.
설치후 젤 먼저 해 본게, 동영상 플레이였는데, 안되는 것이었다. 시스템 > 관리 > 하드웨어 드라이버 들어가 보니깐, ATI 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가 있는데, 아직 Activate 가 안되었다 해볼래라고 물어보길래, Activate 해 주고, 리부팅하니깐, 동영상 플레이 성공. 하지만, 다시 플레이중에 번쩍거리는 현상이 심해서 검색해 보니깐, compiz 탓이라네, 그래서 시스템 > 기본설정 > 모양새 들어가서 화면 효과를 모두 꺼 주니깐, 동여상 플레이 진짜 성공
웹브라우징은 기본적으로 나눔고딕,나눔명조,나눔고딕코딩 세트만 설치해 줘도, 깔끔한 한글 사용 가능. Flash도 설치하면 동영상도 잘 보이고….
이정도만 해 주고 나니깐, 왠만한 PC 환경은 다 갖춘듯
(사실 PC로 그리 대단한 작업을 한 적이 없었다…)